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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외상후 스트레스(PTSD)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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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외상후 스트레스장애(또는 PTSD, Post-traumatic Stress Disorder)란 사람이 전쟁, 고문, 자연재해, 사고 등의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며 거기서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질환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.
- 일반적으로 재난을 경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(PTSD)와 같은 후유증을 경험하는 비율은 10~15% 정도라고 합니다. 재난을 경험하고 난 뒤 초기 급성 스트레스가 지난 후에도 2주 이상 경험했던 사건이 지속해서 떠오르며 불면증, 주의집중 저하, 좌절 및 절망감 등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을 거의 수행할 수 없다면, 정신건강 전문가를 찾아 치료가 필요한 상태가 아닌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재난경험자의 일반적 반응
- 정서적 반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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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불안, 우울
- 불안정한 정서
- 예민, 짜증
- 죄책감, 수치심, 무감각
- 좌절에 대한 내성 부족
- 자아도취, 지나친 자신감
- 생존자들에 대한 동일시
- 신체적 반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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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불면, 악몽
- 통증(두통, 복통, 근·골격계 등)
- 식욕 변화, 소화 불량
- 감기, 감염 등 면역력 저하
- 만성 피로
- 눈가, 입가의 근육 떨림
- 생리주기의 변화
- 체중 변화
- 탈모
- 인지적 반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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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기억력 감소
- 사고의 속도와 이해 저하
- 우선순위, 의사결정의 어려움
- 반복된 외상 사건 기억
- 새로운 생각에 대한 저항
- 경직된 사고
- 집중력 부족
- 행동 반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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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외상 사건을 연상시키는 상황 회피
- 위축된 대인관계
- 활동 감소
- 알코올, 약물 사용 증가
- 잦은 지각, 업무 회피
- 분노 폭발, 잦은 다툼
- 영적 반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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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자신감 상실
- 의미 상실, 회의
- 소외감
- 가치관의 변화
재난과 관련된 정신장애
불안 장애
-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,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
급성 스트레스 장애
- 극심한 외상에 노출된 후 심각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사회생활에서 일정한 제약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4주일 내 자연스럽게 치료되는 질환
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
-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(정신적 외상)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으로 사회적, 직업적 또는 주요 영역에서 임상적으로 현저한 고통과 손상을 초래하는 장애
우울 장애
-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
수면 장애
- 건강한 수면을 취하지 못 하거나,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있음에도 낮 동안에 각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또는 수면 리듬이 흐트러져 있어서 잠자거나 깨어 있을 때 어려움을 겪는 상태
알코올 관련 장애
- 임상적으로 현저한 손상이나 고통이 일으키는 문제적 알코올 사용이 지속되며 금단, 내성, 갈망감이 포함된 행동과 신체 증상이 나타나는 장애